아주경제 정등용, 김효정 기자 = NC(엔씨) 다이노스 vs 롯데 자이언츠
롯데의 김사율은 NC(엔씨)에 강했다. 작년 등판 6경기 전적이 1승에 패가 없이 방어율 2.08을 기록 중이다. 올 시즌 첫 선발 무대였던 엘지와의 경기에서도 6이닝 무실점 삼진 5개를 곁들이며 5선발에 대한 입지를 굳혀가는 모양새이다.
에릭은 롯데를 상대로 방어율은 2.92로 높지 않은데 1승 2패를 기록 중이다. 올시즌 전적은 넥센과의 대결에서 6이닝 1실점, 한화와의 대결에서 6이닝 3실점을 기록하며 괜찮은 페이스를 보여주고 있다.
어제 불펜 대결에서 롯데는 거의 모든 투수를 사용하고도 졌고 엔씨는 롯데 보다는 더 적은 투수로 효율적인 경기를 해 승리까지 가져갔다. 불펜에 한 층 여유가 있을 NC(엔씨)의 승리를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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