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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부문 보유 빅데이터 민간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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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16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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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17일 서울 서초구 반포대로 평화빌딩 12층에서 의료정보지원센터 개소식을 진행한다.

이로써 심평원은 지난달 전체 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정부3.0 우수기관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데 이어 보건의료분야 빅데이터의 개방·공유를 통한 정부3.0 정책 및 창조경제 구현에 선도적 역할을 이어가게 됐다.

의료정보지원센터는 40석 규모의 정보분석실과 60명이 동시 접속할 수 있는 규모의 원격접속 환경을 갖추고 내·외부에서 심평원 빅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용을 원하는 사람은 심사평가원 홈페이지(www.hira.or.kr→정보공개→진료정보이용안내)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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