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수원시는 팔달구 행궁동에 있는 남창초등학교를 ‘친환경 아토피 특성화 학교’로 본격 운영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개최된 아토피 특성화 학교 기념식에는 염태영 시장을 비롯해, 김영일 수원교육장과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아토피 특성화 학교는 도시 생활환경에서 발생하는 환경성 질환 예방과 교육을 위해, 수원시가 수원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시는 편백나무 등 친환경 소재를 사용해 교실과 복도 계단 등을 리모델링했으며,교실의 비품들도 친환경 제품들로 교체했고 특별교실에는 전자칠판 피톤치드 발생 아토피 진단기 등을 구비했다.
별관에는 피부관리실 스파실 족욕실 상담실 등 아토피 힐링체험관을 조성했고, 친환경 먹거리로 만든 급식을 제공할 식당도 문을 연다.
건물외부의 운동장 등 학교공간에는 자연과의 친화를 통해 아토피를 치유하기 위한 ‘아토피 힐링 가든’을 조성했다.
남창초등학교는 학생과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하는 ▲아토피 예방관리 교육 ▲힐링가든을 통한 친환경 교육 ▲아토피 예방캠프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 및 영통구보건소 내 아토피 상담센터와 연계해, 아토피 제로 캠프와 숲속학교 학부모 교육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남창초교로의 전학을 희망하는 경우 거주지 학군에 상관없이 전학이 가능하도록 학교 운영규칙을 개정했다.
염태영 시장은 “아토피 질환의 예방과 조기 극복은 우리 모두의 중요한 문제”라며 “이를 통해 아토피로부터 안전한 도시 구축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올해로 개교 60주년을 맞는 남창초등학교는 현재 6학급 100여 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아토피 특성화 학교는 도시 생활환경에서 발생하는 환경성 질환 예방과 교육을 위해, 수원시가 수원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시는 편백나무 등 친환경 소재를 사용해 교실과 복도 계단 등을 리모델링했으며,교실의 비품들도 친환경 제품들로 교체했고 특별교실에는 전자칠판 피톤치드 발생 아토피 진단기 등을 구비했다.
별관에는 피부관리실 스파실 족욕실 상담실 등 아토피 힐링체험관을 조성했고, 친환경 먹거리로 만든 급식을 제공할 식당도 문을 연다.
건물외부의 운동장 등 학교공간에는 자연과의 친화를 통해 아토피를 치유하기 위한 ‘아토피 힐링 가든’을 조성했다.
남창초등학교는 학생과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하는 ▲아토피 예방관리 교육 ▲힐링가든을 통한 친환경 교육 ▲아토피 예방캠프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 및 영통구보건소 내 아토피 상담센터와 연계해, 아토피 제로 캠프와 숲속학교 학부모 교육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남창초교로의 전학을 희망하는 경우 거주지 학군에 상관없이 전학이 가능하도록 학교 운영규칙을 개정했다.
염태영 시장은 “아토피 질환의 예방과 조기 극복은 우리 모두의 중요한 문제”라며 “이를 통해 아토피로부터 안전한 도시 구축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올해로 개교 60주년을 맞는 남창초등학교는 현재 6학급 100여 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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