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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주한 프랑스 대사관 제공
방한 기간 장-피에르 벨 상원의장과 수행단은 국회에서 강창희 국회의장을 만나고 프랑스 기업인 대표들과 공식 면담을 한다. 또한 삼성 조선소와 계약을 맺은 프랑스 기업 테크닙(Technip) 프랑스 직원들이 거주하는 거제도를 방문할 예정이다.
상원의장 수행단에는 한국태생의 장-뱅상플라세(Jean-Vincent PLACE) 상원의원이 포함돼 있다. 플라세 상원의원은 한국국제교류재단 초청으로 지난 2011년 10월 한국을 방문했다. 플라세 상원의원은 상원 내 환경협회 회장이고 프랑스-한국의원 친선협회 부회장이다.
프랑스 헌법 상 상원의장은 국가에서 두 번째로 중요한 인물이다. 또한 벨 상원의원은 프랑수아 올랑드 대통령의 측근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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