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축구 전문 매체 풋볼 다이렉트뉴스는 15일 “맨유가 네마냐 비디치의 대체자로 에버튼의 젊은 수비수 존 스톤스 영입을 노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스톤스는 올 시즌 23경기에 출전해 철벽 수비를 자랑하며 에버튼의 주전 수비수로 자리 잡았다. 선덜랜드와의 경기에서는 최우수 선수로 선정되기도 했다.
비디치가 올 시즌을 끝으로 이탈리아 인터 밀란으로 떠날 예정이고 베테랑 수비수 리오 퍼디난드도 미국 메이저리그축구(MLS)로 이적이 유력한 상황에서 맨유에게 스톤스는 반드시 필요한 자원이다.
과연 모예스의 바람대로 스톤스 영입을 성사시킬 수 있을지 축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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