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개원의사회, 세부 분과학회, 연구회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비뇨기과 전공의를 위한 핸드북’ 발간과 관련해 첫날 오후 3시 출판기념회와 오후 6시부터 ‘대한비뇨기과학재단’ 설립 기념식도 개최할 예정이다.
핸드북은 비뇨기계 질환에 대한 소개 및 처치방법, 진단법, 검사법, 일반 약물 및 항암제를 포함한 특수약물의 사용법, 진단서 작성법과 종양병기 등 처방 및 환자 처치에 필수인 내용이 망라됐다.
이형래 대한비뇨기과학회 홍보이사는 “진료에 필요한 핵심 사항을 담은 이번 핸드북 발간으로 인해 더욱 정확하고 신속한 임상 진료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대한비뇨기과학회는 1945년 창립된 이래 비뇨기질환의 치료를 위한 연구 활동과 함께 매년 정기적인 학술대회, 학회지 발간, 대국민 캠페인 등 국민의 비뇨기건강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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