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회' 속 장소연, 유창한 영어실력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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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16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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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회' 장소연 [사진=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배우 장소연의 유창한 영어실력이 검증됐다.

JTBC 월화드라마 '밀회'(극본 정성주· 연출 안판석)에서 오혜원(김희애)의 비서 세진 역으로 출연중인 배우 장소연의 영어실력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5일 방송된 '밀회'에서 장소연은 유아인의 공연복을 제작하기 위해 김희애를 대신하여 외국 유명 디자이너와의 의상 피팅 자리에 함께 하게 된다. 디자이너와 대화 중 장소연은 유창한 영어실력을 발휘하여 자연스럽게 통역의 역할까지 해내는 모습에서 시청자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실제로 장소연은 뛰어난 연기력 이외에도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외국어를 유창하게 구사 할 수 있는 숨은 인재로 알려졌다.

한편 장소연은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20편이 넘는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탄탄한 경험을 바탕으로 '밀회'에서 역시 편안하고 안정된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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