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에 따르면 14개사 대부분은 단말과 기본OS 제조업체로 도난당한 스마트폰 안에 들어있는 개인정보를 원격으로 제거할 수 있는 기능과 다른 사람이 단말기를 조작할 수 없도록 하는 기능을 무료로 제공하게 된다.
애플 이외에도 삼성전자,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이 참가한다. 또 이번 합의에 AT&T, 스프린트(Sprint), 버라이즌(verizon) 등 미국 통신 5대 기업도 포함돼 도난대책기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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