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확인된 사망자는 안산 단원고 정차웅(2학년) 학생, 선사 여직원 박지영(27)씨, 한 남성(학생 추정) 1명 등 모두 4명이다.
이 시각 해군은 수중 수색에 돌입했지만, 이 지역의 빠른 유속으로 구조에 큰 어려움을 주고 있다. 한편 여객선 세월호 총 탑승 인원 459명 중 실종자 290여명은 아직 생사조차 확인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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