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여객선 침몰] 잠수부 4명 투입…2시간 가량 구조 작업 진행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459명이 탄 여객선 실종자 구조작업을 벌이는 해경은 16일 오후 6시 30분 잠수부 4명을 선체로 투입, 수색을 시작했다.

해경은 물 흐름이 멈춘 정조시간대에 맞춰 잠수부를 투입했으며 2시간 동안 선체에서 생존자 구조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해경은 실종자 대부분이 선체 안에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현지에서는 선체 안에 시신이 엉켜 있다는 말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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