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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소 기자 = 새정치민주연합 이춘희 세종시장 예비후보(사진)는 16일 진도 해상에서 발생한 세월호 침몰사고로 인해 4명이 사망하고 290여명의 탑승객이 실종된 참사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다.
“이번 참사로 희생된 사망자의 명복을 빌며 290여명의 실종자가 모두 무사 귀환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재난안전당국은 생사가 확인되지 않은 실종자의 구조 및 수색작업에 최선을 다해 추가 희생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주기를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심각한 재난 상황을 맞아 빠른 사고 수습과 대책을 바라며 내일(17일)로 예정된 목요정책발표를 잠정 연기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후보는 “이번 사건이 대형 참사로 이어지지 않기를 바라며 실종자들이 단 한 명의 희생도 없이 무사히 돌아오기를 세종시민들과 함께 간절히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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