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대통령은 "누군가 믿을 수 있는 이들과 함께 한다면 걱정할 필요가 없고 다함께 기도한다면 무서워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 세상에는 많은 고통과 죄가 있지만 하느님으로 인해 극복할 수 있으며 신이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되새기게 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백악관은 부활절을 앞두고 미국 내 종교지도자들을 초청해 매년 기념 조찬 기도회를 열고 있으며 올해로 다섯번째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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