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톡, ‘펑메시지’에 애니메이션 기능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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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17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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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브라이니클]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메시지가 회수되는 모바일 메신저 돈톡을 서비스하는 브라이니클(대표 안종오)은 사용자들에게 보다 재미를 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펑메시지’에 애니메이션 기능을 도입했다고 17일 밝혔다.

돈톡의 펑메시지는 지정한 시간만큼만 메시지를 볼 수 있게 하는 기능으로 비밀스런 대화를 나누거나 남기고 싶지 않은 사진 등을 보여줄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이다. 업데이트를 통해 직접 폭탄이 터지는 듯한 애니메이션 효과를 줌으로써 이런 실용성에 재미까지 더해졌다.

또한 단체 대화방에서 따로 이야기할 수 있는 ‘귓속말 기능’에 새롭게 핀(pin)기능이 탑재됐다. 이 기능은 단체 대화방에서 지정한 귓속말 상대를 ‘핀’으로 설정해 놓으면, 별다른 동작을 취하지 않아도 계속 그 사람과 귓속말로 이야기할 수 있는 일종의 ‘고정 기능’이다. 이 기능으로 인해 귓속말로 이야기할 때, 원하는 상대를 잘 못 선택하는 등 어이없는 실수를 줄일 수 있게 됐다.

이 밖에도 돈톡은 대화 내용을 이메일로 보내거나 자유롭게 백업, 복원할 수 있는 ‘대화내용 저장 기능’과 편하게 스팸 메시지 관리를 할 수 있는 ‘친구 삭제 기능’, ‘멀티 프로필 기능’ 등을 새롭게 도입했다. 특히 멀티 프로필 기능에는 향후 동영상까지 지원될 계획이어서 활용도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브라이니클 선우윤 홍보팀장은 “최근 돈톡의 유저수가 급증했는데, 이는 기존 모바일 메신저에서는 볼 수 없었던 재미있고 유용한 기능들이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돈톡에 다양한 ‘애니메이션’ 효과를 추가해 더욱 재미있는 메신저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새롭게 적용되는 돈톡의 기능들은 안드로이드 최신 업데이트 버전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IOS 버전에도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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