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YTN 정찬배 앵커가 사고 소식을 전하다가 또 울먹였다.
16일 YTN 스튜디오에서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 소식을 전해던 정찬배 앵커는 안산단원고등학교 전원이 구조됐다는 소식에 감정이 복받쳐 떨리는 목소리로 말을 이었다.
이어 17일 진도 사고 현장을 직접 찾은 정찬배 앵커는 YTN 단독으로 피해자 가족들이 탄 배에 올라있는 모습이 방송되자 또다시 울먹였다.
특히 피해자 가족들이 오열하는 소리가 들려 더욱 안타깝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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