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마켓은 그동안 해외봉사단이란 명칭으로 운영하던 것을 지난 20기부터 GLOVE로 새롭게 바꾼 바 있다.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20~30세 G마켓 고객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모집 인원은 총 100명이다. 내달 11일까지 G마켓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G마켓은 내달 19일 서류 합격자를 발표하고 이후 면접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정한다.
최종 합격자는 3일간 국내 합숙 교육을 받은 뒤, 오는 7월18일부터 8월1일까지 약 2주간 케냐·미얀마·네팔·캄보디아·필리핀 등 5개국으로 각각 파견된다.
특히 올해는 봉사활동 이외에 해외 문화탐방의 기회도 주어진다. 봉사활동 일정에 2박3일의 문화탐방 일정을 추가했다.
최동휘 G마켓 사회공헌팀장은 "GLOVE는 G마켓이 8년째 진행해 오고 있는 대표 후원 프로그램으로 지금까지 많은 젊은이들이 현지 주민들과의 교류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글로벌 리더십을 함양해 왔다"며 "올해는 해외봉사와 함께 문화 탐방의 기회도 제공되는 만큼 2030세대의 많은 지원이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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