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근흥면 남녀 새마을지도자,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봉사 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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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17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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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태안군 근흥면 남녀 새마을지도자회(회장 김기원, 박복임)는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6일 근흥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서는 500g짜리 고추장 100통을 정성껏 담아 근흥면(면장 신현국) 직원들과 회원들이 지역의 독거노인 및 소외 계층 등 어려운 가정 100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외로운 이웃들과 소통하는 소중한 만남을 가졌다.

박복임 새마을부녀회장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을 갖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작은 정성이나마 꾸준히 힘을 보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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