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북경찰서, 대학생들과 함께 UCC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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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17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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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 “경찰 가까이에서 경찰과 함께한 하루, 그리고 우리 주민들의 행복했던 모습을 영상에 담아서 저도 행복했습니다.”

동영상 제작에 참여한 대학생들의 얘기들이다.

천안서북경찰서(서장 홍완선)는 시민에게 친숙하게 다가가고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공감받는 경찰 이미지를 구축하고자 대학생들과 함께 UCC를 촬영했다.

UCC제작에 참여한 학생들은 충남 아산시 소재 한국폴리텍대학 영상매체학과 5명으로 평소 경찰업무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져오던 중 지난 3.28일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 가산마을에서 천안서북경찰서 주관으로 실시한‘행복나눔버스’행사에 참여한 것이다.

“행복을 주는 천안서북경찰서”라는 제목도 행복나눔버스 행사에 착안한 것이다.


UCC는 약 8분간으로 효도사진촬영, 범죄예방교육 등 천안서북경찰서가 지역주민들과 함께한 영상이 담겨져 있다.

천안서북경찰서 경무계장 경위 김종국은“주민들 옆에서 경찰의 포장되지 않는 노력상을 영상으로 보여주게 되어 더욱 뜻깊다”라고 말하며 “제목처럼 행복을 주는 전도사로서 주민들곁에 항상 머무르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UCC는 천안서북경찰서 홈페이지 및 유투브에 업로드 되어 있어 관심 있는 누구나 쉽게 접근하여 시청 할 수 있다.

천안서북경찰서는 계속적으로 주민의 눈에서 바라보는 경찰의 모습을 영상으로 촬영해 시민들에게 홍보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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