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행복한 치매만들기 ‘치매예방 웃음치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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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17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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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고양시가 경증 치매노인과 일반주민을 대상으로 ‘행복한 치매만들기’란 주제로 웃음치료, 미술과 음악교실 등 뇌 건강증진을 위한 치매예방 인지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일산서구보건소는 지난 16일 보건소에서 지역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웃음치료를 진행했다.

이날 강의한 김종우 웃음치료사는 “치매에 있어 의약적인 치료가 우선되지만 건강한 정신을 유지하기 위해 긍정적인 생각과 웃음보다 더 좋은 약은 없다”며 “소리 내어 많이 웃고 즐겁게 살면 건강은 자연스럽게 따라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일산서구 보건소 관계자는 “웃음의 숨겨진 효과로 치매를 예방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며 웃음치료 교실을 열었다”며 “웃음은 운동효과, 스트레스 감소, 면역력 증진 등 우리 몸에 좋은 영향을 미친다. 웃음치료가 주민들 신체와 정서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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