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소방서(서장 조창래)가 17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도 여객선 침몰사건과 관련, 실종자들의 무사 구조를 기원하고 기본근무 철저 및 음주운전근절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강사로 나선 한국인재양성연구소 박미애 강사는 음주운전의 위험성과 교통사고 발생 사례, 적발 시 처벌규정과 범위, 징계처분 등 불이익을 받은 사례, 사고에 의한 피해사례를 교육했다.
한편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다시 한 번 음주운전의 경각심을 느낄 수 있었고 한두 잔쯤은 괜찮겠지 하는 안일한 생각이 얼마나 무서운 결과를 초래하는지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