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프타임 리그전’은 봄 햇살을 받으며 반 친구들 모두가 하나가 되어 잔디 구장과 농구코트를 누빈다는 것만으로도 학생들에게 뜨거운 환호성과 인기를 얻고 있다.
‘반 대항 하프타임 축구, 농구 리그전’은 비만으로 고생하는 청소년들이 늘고 학업으로 인한 신체활동의 기회가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면서 점심식사 후 휴식시간을 이용해 각 학년별로 축구와 농구 경기를 하면서 정신과 육체적 건강을 지키고 있다.
또한 ‘하프타임 리그전’은 학생들에게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를 해소해 주고 더불어 친구들과의 다툼을 줄여줘 학교폭력으로 이어질 수 있는 분노를 억제해 학생들에게 스포츠 정신을 일깨워 바른 인성을 길러주는 교육적 효과를 발휘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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