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교진, “세월호 침몰 실종된 학생들 무사귀환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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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17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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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소 기자 = 최교진 후보는 “세월호 침몰로 실종된 280여명의 학생들과 승객들이 가족의 품안으로 돌아오길 간절히 바란다.”고 기원 하였다.

그는 또 “안산 단원고 학생 325명, 교사 14명 등을 포함해 462명이 탑승한 여객선이 침몰한 참담한 일이 벌어졌다. 즐거운 수학여행길에 뜻하지 않는 참변에 꽃같은 우리 아이들이 실종되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 거의 모든 사람들이 구조되었다는 보도에 잠시 안도했지만, 이내 잘못된 통계였다는 것에 더욱 비통한 마음이 든다.”고 밝혔다.

최교진 후보는 이에 “부디 우리 학생들과 선생님들, 그리고 승객들이 안전하게 구조되어 가족의 품으로 무사히 귀환하길 간절히 바란다. 정부와 정부 대책반, 그리고 해군, 해경 구조단 모든 분들이 마지막 한 명을 구할 때까지 최선을 다해주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간절한 부탁도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최교진 후보는 “6명의 사망자에 대한 애도의 뜻을 표하며, 실종된 학생들과 승객의 가족들 모두 마지막까지 희망의 끈을 놓지 않기를 바라며, 실종된 280여명의 무사귀환을 캠프 사무원들과 함께 기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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