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여객선 침몰] 러시앤캐시, 사고 피해자 지원 검토

 

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 대부업 브랜드 러시앤캐시로 유명한 에이앤피파이낸셜대부(아프로파이낸셜그룹)가 세월호 침몰 사고 피해자 지원에 나선다.

에이앤피파이낸셜대부 관계자는 17일 “(세월호 탑승 학생들이 재학 중인) 안산 단원고는 저희 배구단(러시앤캐시 베스피드) 연고지에 있는 학교이기 때문에 회사 임직원 모두 안타까워하고 있다”며 “회사 차원에서 지원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많이 힘든 상황이지만 최대한 많은 생존자가 나오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고 덧붙였다.

에이앤피파이낸셜대부는 현재 자세한 지원 방식과 규모에 대해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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