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고객 감사의 날 행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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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17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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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업점장과 책임자 고객 응대하며 불편사항과 개선의견 청취


아주경제 김태형 기자 = 경남은행이 고객의 고마움을 되새긴다.

경남은행(은행장 손교덕)은 고객서비스 강화를 위해 ‘고객 감사의 날 행사’를 17일 실시했다.

전국 168개 영업점 점장과 직원들은 본격적인 업무 시작에 앞서 금융소비자보호헌장을 함께 낭독 후 금융소비자의 권익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업무 시작 후에는 영업점장과 책임자가 어깨띠를 착용하고 불편사항과 개선의견을 청취했으며, 수집한 불편사항과 개선의견은 영업점 자체 토론회를 통해 해결방안을 모색한다.

또 본부지원이 필요한 부분은 영업점과 본부간의 협조를 통해 해결방안을 강구한다.

금융소비자보호부 이인호 부장은 “친절하고 신속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은행원으로서 당연한 책무이다. 고객감사의 날 행사를 통해 기본적인 것을 돌아보고 집중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 고객 불편사항을 줄이고 감동을 드릴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은행은 금융소비자 권익 증진을 위해 지난 해 9월부터 ‘고객 감사의 날’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2014년도에는 매월 셋째 주 목요일에 운영하고 있다.

특히 고객 감사의 날에는 정기예금 금리우대.새희망홀씨대출 금리감면.희망모아적금 가입대상자 확대 등 실질적인 혜택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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