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의회 제235회 임시회 개회

영상산업 진흥 개정 조례 등 조례안 14건, 동의안 3건 등 안건 17건 심의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가 오는 18일부터 29일까지 12일간 일정으로 제235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부산광역시의회는 임시회를 열어 “부산광역시 영상산업 진흥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이경혜 의원) 등 시장 및 교육감이 제출한 조례안 14건과 “부산콘텐츠 코리아 랩 관리·운영 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 등 동의안 3건 등 모두 17건의 안건 심의와 함께 주요 현안사항에 대하여는 상임위원회별로 현장 의정활동을 펼친다.

또한, 18일 오전10시 제1차 본회의에서는 신태철 의원의“학교 도서관의 제기능 찾기, 사서인력 배치가 우선!”등 모두 3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하여 시정현안에 대한 문제점을 제기하고 시와 교육청 대책을 촉구할 예정이며, 노재갑, 김영수, 김수근, 백선기 의원 등 4명의 신상발언과 지방선거 출마 등으로 공석인 운영위원장과 기획재경위원장의 보궐 선거가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