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당은 17일 성명을 내고 “설레는 수학여행을 위한 여정에 올랐다가 예기치 못한 참사를 당한 아이들과 탑승객, 승무원들이 무사히 살아 돌아오길 바라는 마음이 간절하다” 며 “도지사 경선 후보와 도의원 예비후보 등 모든 후보들은 모든 선거운동을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날 예정됐던 핵심당원 연수 등 주요 당무 일정도 중단한다” 며 “다시 한번 실종된 분들이 가족의 품으로 살아 돌아올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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