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증시] 상하이종합, 2100선 또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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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17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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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하이종합 2100선 붕괴. [사진=신화사]

아주경제 배인선 기자 = 17일 중국 상하이 종합지수가 열흘만에 2100선이 붕괴됐다.

이날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6.24포인트(0.30%) 하락한 2098.88로 거래를 마쳤다. 선전성분지수는 전날보다 17.43포인트(0.23%) 하락한 7451.04로 마감했다.

정부가 부동산 관련 규제를 완화하지 않을 것이란 보도가 나오면서 부동산주가 하락하면서 전체 주가 하락을 견인했다.

상하이 선전 증시 거래량은 각각 742억5700만 위안, 840억9000억 위안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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