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시(시장권한대행 이재관)가 금년 사업비 46억원을 들여 진행하는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170건이 모두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세종시에 따르면 시의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은 마을안길 정비, 배수로 정비, 농로 포장, 지역기반시설 정비 등이 있으며, 이들 사업의 예산은 지역 건설경기와 밀접한 만큼 세종시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침체한 서민경제 회복을 위해 조기 집행 정책을 펴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현재 세종시는 각 읍·면 지역에서 추진하고 있는 170건 중 70%인 120건은 준공했으며 30%인 50건은 공사 중으로 오는 6월 말까지 준공 계획이다.
이성희 지역개발과장은 "현재 추진 중인 사업을 조속히 완료하고, 시민 불편사항을 최소화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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