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여객선 침몰] 가족들 마음 뒤흔드는 SNS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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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17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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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남궁진웅 기자 =17일 오후 실종된 학생이 보낸것으로 추정되는 SNS 메시지가 안산 단원고등학교에 전달됐다. 사진은 단원고 선생님의 핸드폰 화면. 현재 경기경찰청 사이버 수사대는 메시지의 진위 여부를 수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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