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박서준이 애도글을 남겼다.
17일 박서준은 자신의 트위터에 "제발 제발 제발 기적이 일어나게 해주세요 제발"이라는 글로 진도 여객선 침몰로 실종된 사람들의 무사귀환을 소망했다.
앞서 16일 오전 8시 52분쯤 전남 진도군 관매도 부근 해상에서 475명이 탄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한다는 신고가 접수됐으며, 2시간 20분 만에 침몰했다. 현재(18일 새벽 4시)까지 25명이 사망했으며, 271명이 실종된 상태다.
한편, 박서준은 tvN 월화드라마 '마녀의 연애'에서 윤동하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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