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진도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에 애도를 표하며 '썰전'이 결방됐다.
17일 밤 11시 방송될 예정이었던 JTBC 예능프로그램 '썰전'은 진도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 현장 소식을 전하기 위해 결방됐다.
이 시간에는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한 뉴스특보를 편성했다.
JTBC는 '썰전' 외에도 '고부스캔들', 일일드라마 '귀부인'도 잇따라 결방했다.
JTBC뿐 아니라 CJ E&M, 공중파 3사 역시 세월호 침몰 사고 소식에 애도를 표하며 각종 예능프로그램과 드라마 등을 결방, 현장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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