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 농촌건설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한국농어촌공사 세종·대전·금산지사(지사장 조재홍)는 17일 오전 세종시 연동면 예양리에 위치한 연동양수장에서 관내 기관장과 운영대의원, 쌀전업농을 비롯한 지역 농업인 및 직원 등 170여명이 모인가운데 2014년 풍년농사를 위한 안전기원제 및 통수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조재홍 지사장은 “세종·대전·금산지사가 물관리 전문기관으로서 깨끗하고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과 수리시설물에 대한 철저한 관리 및 각종 자연재해에 대비하는 등 한발 앞서가는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금년도 풍년농사 달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밝혔다.
변평섭 세종시 정무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세종·대전·금산지사는 물관리 전문기관으로 농업인 및 지역사회에 크게 공헌하고 있다"며 치하했다.
박종민 세종경찰서장은 풍년농사를 위한 한국농어촌공사의 노고에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유환준 세종시의회의장은 농업기반시설 유지관리에 기여한 공로로 이상무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의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 윤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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