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학교 노용식 교수, 지역사업 옴부즈만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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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18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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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주관 임기 1년

아주경제 김태형 기자 = 국립 경상대학교(GNU·총장 권순기) LINC사업단 노용식 산학협력중점교수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원장 정재훈)에서 주관한 지역산업지원사업 규제.애로 발굴 및 개선을 위한 ‘지역사업 옴부즈만’으로 선정괬다.

위촉장 수여식은 지난 4월 11일 서울 르네상스 호텔 토파즈홀에서 열렸다.

지역사업 옴부즈만은, 산학연 전문가를 수도권을 제외한 시도별 1명씩 위촉하여 지역기업.지역사업 관리기관을 수시로 방문해 지역사업정책이 최종 수혜자까지 잘 전달돼 집행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기업의 애로사항, 제도 개선사항, 우수사례를 조사.발굴하여 발굴한 애로점과 개선사항은 격월로 보고서를 정리해 제출한다.

경상대학교 노용식 교수는 경남지역 담당 옴부즈만으로 위촉됐으며 임기는 1년이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옴부즈만을 통해 접수된 건의사항을 관계 부처와 협의해 규제개선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또 발굴된 개선.모범 사례는 백서를 발간하고, 우수사례에 대해 포상을 하여 옴부즈만 제도를 활성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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