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계약으로 대웅제약은 100병상 이상의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한국다이이찌산쿄와 동시에 영업활동을 펼친다.
대웅제약이 자체 특허기술로 개발한 올로스타는 세계 최초로 ARB계열의 올메사탄과 스타틴 계열의 로수바스타틴 성분으로 구성된 복합 개량신약으로 고혈압과 이상지질혈증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는 제품이다.
김대중 한국다이이찌산쿄 대표는 “대웅제약과 코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는 올메텍, 세비카와의 시너지 작용을 통해, 제품 매출의 성장뿐만이 아니라 양사의 협력관계도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종욱 대웅제약 사장은 “이번 공동판촉 계약은 외자사의 오리지널 품목을 코프로모션으로 도입하는 기존 모델에서 벗어나, 국내제약사에서 개발한 제품을 역으로 외자사에서 도입하는 코프로모션 모델로 국내제약산업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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