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다이소아성산업이 광명푸드뱅크ㆍ마켓 '행복바구니'에 1000만원 상당의 다이소 제품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다이소는 지난 15일 광명시청과 생활용품 지원 협약을 맺은 바 있다.
이번에 전달하는 제품은 주방용품, 세제류, 그릇, 문구 등 생활용품으로 구성됐다. 지원받은 제품은 광명시 푸드마켓 매장과 18개동 주민센터에 설치된 이동푸드뱅크에서 탈북이주민 가정을 포함한 저소득계층에게 무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다이소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의 의미를 되새기는 취지로 광명시 푸드뱅크에 대한 첫 지원을 빠르게 진행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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