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생명은 18일 ‘2013년 연도대상 시상식’과 26일 ‘ING생명 가족그림소풍’ 행사를 취소키로 했다고 이날 밝혔다.
지난 16일 사고가 발생한 이후 연도대상 시상식을 취소한 것은 ING생명이 처음이다.
연도대상 시상식은 보험사가 우수한 실적을 기록한 보험설계사에게 상을 수여하는 연례행사다.
또 “이미 가족그림소풍 참가 신청을 한 분들에게는 홈페이지 공지와 개별 연락을 통해 양해를 구하고, 유관기업 및 종사자들에게 피해가 없도록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