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는 사명을 변경한 2000년 이후 세계 타이어업계 최고수준의 매출 신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당시 960여명이던 직원수는 지난해 말 3800명을 넘어 현재 4000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이러한 고용 창출 효과는 넥센타이어의 창녕공장에 대한 대규모 투자에 기인하고 있다. 현재 가동중인 창녕공장은 지난해 3월까지 5300억원이 투자된 이후 올해 말까지 3300억원이 추가 투입되는 2단계 증설이 진행중이다.
중장기적으로 총 1조 5000억원이 투자될 예정이며 단계별 증설을 통해 향후 연간 2100만개 이상의 생산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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