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관문체육공원에서 출발하는 이날 대회에는 풀·하프코스, 10km, 5km 등의 종목에 r과천시민 등 4천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따라서 이날 대회가 시작되는 오전 8시부터 15분 동안 관문체육공원에서부터 성당사거리(관문사거리)까지 1km구간의 교통이 전면 통제된다.
이로 인해 이 시간 과천에서 사당 방향 차량은 관문지하차도를 거쳐 선바위역에서, 관문입체교차로에서 서울(사당) 방면 좌회전 차량은 지하차로 진입 후 선바위역에서 각각 유턴하면 된다.
또 관문사거리에서 과천 중앙로로 진입하는 과천 방면 차량은 안양 방면 과천대로로 우회하고 중앙로진입 노선버스는 15분간 대기 후 통과해야 한다.
이후 8시15분부터는 과천성당과 정부과천청사 등 모두 11개 구간별로 최소 15분에서 최대 71분까지 부분적인 교통통제가 이루어진다.
한편 시는 원활한 행사를 위해 교통경찰과 공무원, 과천시모범운전자회와 해병전우회 등 자원봉사자 350명을 주요 교차로 및 도로변에 배치해 교통통제 및 우회로 안내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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