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제1회 추경 9천714억원 확정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안양시(시장 최대호)가 금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 9천714억원을 최종 확정했다.

이는 본예산 8천938억원에 비해 8.69%가 증가된 것으로 지난 16일 열린 시의회 임시회에서 의결해 확정됐다.

이번 추경예산의 특징은 어려운 경제여건 개선을 위해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창출 등 사회적 약자보호를 위한“사회복지 분야사업”에 중점 편성했다는 데 있다.

특히 이 이가운데 재정여건 개선을 위한 지방채 상환기금 15억원을 편성한 것이 눈에 띈다.

시 관계자는 “내수경제 침체로 지방세수 확보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불필요한 예산을 최대한 줄여 예산이 편성된 만큼, 신속한 집행을 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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