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생명은 회사 차원에서 기부금을 조성해 사고 피해자 지원에 사용키로 했으며, 구체적인 기부 절차와 용도는 추가 논의를 통해 결정할 방침이다.
ING생명 관계자는 “전 임직원은 유족들에게 애도의 뜻을 표하며, 실종자들의 무사 귀환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ING생명은 이번 사고 발생에 따라 18일 ‘2013년 연도대상 시상식’, 26일 ‘ING생명 가족그림소풍’ 행사를 모두 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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