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한·중앙아 협력 포럼을 최근 국내 사정에 따라 개최장소를 제주도가 아닌 서울로 변경했다"며 "조태용 외교부 1차관과 중앙아 5개국 외교차관을 수석대표로 하는 대표단과 포럼 전체 일정 및 의제 등 다른 사항들은 변동이 없다"고 밝혔다.
이번 장소 변경은 인천에서 출발해 제주도로 가던 여객선 세월호의 침몰 사고와 그에 따른 구조작업이 진행되는 상황을 감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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