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4/04/18/20140418163019726705.jpg)
이날 행사에서는 시민, 단체들의 신청을 받아 39그루의 행복나무와 철쭉 1,000주를 운정건강공원에 식재 했으며, 참여한 주민들에게는 희망사항 등을 적어 타임캡슐에 묻는 이벤트를 함께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김수미씨는 “아이들과 함께 참여해 나무도 심고 소망을 적은 타임캡슐에 이름이 달린 표찰까지 부착하고 나니 나무에 대한 애정이 생기는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영미 운정2동장은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원에 행복나무 기증과 직접 심는 행사를 통해 내가 살고 있는 지역에 대한 관심과 애착을 가질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화합할 수 있는 운정2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