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명범 해수부 항해지원과장 "부산, 인천 등 주요 무역항 15곳은 해수부가, 진도ㆍ여수 2곳의 연안해역은 해양경찰청에서 각각 독립된 해역을관제하고 있어 해상교통관제망 연계 여부와 이번 사고 발생은 관계가 없다"고 밝혔다.
해수부는 올해부터 2021년까지 e-네비게이션 도입 등 최적 항로를 분석해 선박에 제공하는 항로지원서비스, 선박 간 충돌위험 회피, 관제센터가 VTS정보 교환서비스가 가능하도록 첨단관제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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