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 3세이브… 무실점 151km '돌직구'

오승환 세이브[사진출처=아프리카 TV]

아주경제 백승훈 기자 =일본 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스의 마무리 투수 오승환이 시즌 3번째 세이브를 거뒀다.
 
오승환은 18일 일본 효고현 니시노미야 고시엔 구장에서 열린 야쿠르트 스왈로스와의 홈경기에서 4대2로 앞서던 9회초 등판해 탈삼진 2개를 포함해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으며 팀 승리를 지켰다.
 
이로써 오승환은 11일 요미우리전 이후 3경기 연속 무실점의 호투를 펼치며 1승 3세이브 째를 기록했다.
 
이날 오승환은 뜬공, 루킹 삼진, 헛스윙 삼진으로 공 15개 만에 타자 3명을 돌려 세웠다.
 
한편 오승환은 이날 최고 구속 151km를 기록했으며 방어율은 3.38로 낮췄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