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오후 11시 50분께 60대로 추정되는 여성 시신이 추가 인양됐다.
이로써 현재까지 구조 174명·사망 29명·실종 273명으로 확인됐다. 사망자 중 19명의 신원만 확인됐다.
한편 세월호에서 구조됐다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안산 단원고 강모(52) 교감은 18일 오후 4시 05분께 전남 진도실내체육관 뒤편 야산에서 목매 숨진 채 발견됐다. 시신은 19일 새벽 안산 제일장례식장에 운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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