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폴리텍대학 포항캠퍼스는 지난 16일 기업전담제 및 지역산업맞춤사업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폴리텍대학 포항캠퍼스]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포항캠퍼스는 지난 16일 기업전담제 및 지역산업맞춤사업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2014년도 2월 수료생에 대한 취업우수 지도교수 시상, 학과별 취업현황 분석, 기업전담제활성화 방안, 지역산업맞춤사업 발표로 진행됐다.
한국폴리텍대학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업전담제는 교수 1인당 10개 기업체와 네트워크를 구축해 취업, 현장실습, 향상훈련 등 기업과 대학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최고의 시스템이다.
이문규 학장은 수료생들의 취업성과에 대해 교수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학생들에게 현장에서 필요한 전문기술 습득은 물론이고, 인문학적 소양도 겸비시켜 인성까지 갖춘 전문기술인으로 키우는 것이 우리의 할 일이다"라고 교직원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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