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경제 윤소 기자 = 9년의 역사를 지닌 파란나라세종봉사회(회장 이무현)는 세종지역 노인들의 말벗과 무료상담 그리고 목욕 등을 시켜주는 참봉사 단체다. 뿐만 아니라, 회원들이 각기 내준 성금으로 독거노인들에게 연탄을 보급해주고 있다” 며 “전의면 소재 ‘해뜨는 집(장애인들이 생활하는 집)을 방문해 장애인들 목욕은 물로 세탁까지 해주고 독거노인들의 밑반찬을 만들어 주는 봉사단체가 바로 ’파란나라 봉사회’다.
파란나라봉사회 황재희 총무는 “4월 18일 오후 4시- 저녁 7시까지 세종시 금남면에 있는 ‘사랑의일기연수원’ (대표 고진광)주최로 연 ‘진도 참사에 대한 촛불 생환기원 및 추모식 행사’에 자진 참여하고, 행사가 끝난다음은 주변청소를 말끔이 하는 등 봉사활동을 전개 했다”고 말했다.
파란나라 이무현 회장은 “이제 겨우 9년밖에 안되는 우리봉사단체가 큰일을 한 것이 없는데 지역민들이 관심을 갖고 칭송까지 해주시어 이에 감사히 생각한다”며 “이는 앞으로 더욱 봉사를 잘 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여 힘 닫는데까지 우리회원들과 힘을모아 열심히 봉사할것”이라고 밝혔다. / 윤 소 기자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