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군 합동구조팀은 19일 오후 11시 48분께 침몰된 세월호 선체 유리창을 깨고 객실 내부로 진입해 안에 있던 남자 3명의 시신을 수습했다.
수습된 시신 3구는 이날 오후 5시50분께 4층 격실에서 발견됐던 사망자인지는 즉시 확인되지 않고 있다.
실종자 가족들은 사망자 소식이 전해지자 상황판이 설치된 곳으로 몰려왔고 일부 가족들은 흐느끼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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