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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침몰한 세월호 안에서 처음으로 수습된 시신 3명이 모두 안산 단원고 학생인 것으로 확인됐다.
범정부사고대책본부는 수습된 시신이 이모(18)군과 김모(18)군, 또 다른 김모(18)군으로 전원 단원고교생이라고 20일 밝혔다.
희생자들은 목포 중앙병원(2명)과 기독병원에 안치됐다.
이날 오전 4시 현재 전체 사망자는 36명으로 집계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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