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의는 최근 국제적으로 이슈화된 개인정보의 불법유출과 감시 등 운영체제의 개선과 인터넷 거버넌스의 질서 재편, 국제인터넷주소관리기구(ICANN)의 국제화 등을 논의하기 위한 회의로 향후 국제 인터넷 정책의 방향전환을 제시하는 중요한 회의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나라 수석대표인 최 실장은 12개국 정부 장관급과 UN 관계자 등 총 27명으로 구성된 고위급멀티스테이크홀더위원회 및 브라질 전체 회의에 참가해 인터넷 거버넌스에 대한 원칙 및 생태계 발전을 위한 로드맵 마련, 국제 인터넷 주소기구의 민간화, 국제 인터넷 정책에 대한 글로벌 협력 등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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