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기후변화주간 행사는 구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저탄소 친환경생활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동참하여 생활 밀착형 온실가스 감축을 유도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주요 행사로는 지난 17일에 중앙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환경기초시설 견학, 18일에 유등천 서부터미널 하천변에서 녹색하천 자연정화 활동 및 녹색생활실천 서명운동 전개, 21일~22일 2일간 중구청 지하철역사 및 버스정류장에서 기후변화 사진전 홍보, 22일~23일 2일간 올리브어린이집 및 사랑뜰어린이집에서 재활용 환경교실 개최 등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기후변화 주간행사를 통하여 구민들에게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에너지 절감의 중요성을 알리고, 구민의 참여와 행동변화를 유도하기 위해 실시하는 만큼 녹색생활 실천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구민 모두가 녹색생활실천 확산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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